시민들이 버스기사에게 준 감동과 행복

삼성인 'Talk Talk' 2010/05/25 13:52
 

덴마크 코펜하겐. 화면에 보이는 버스기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스를 몰고 있었다. 버스는 늘 그랬듯이 승객이 타고 내렸다. 그런데 갑자기 승객중에 한명이 트럼펫을 불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의아한듯 쳐다보고 버스기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곧 다른 승객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자신의 생일축하노래임을 알아챈 버스기사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다른 승객들도 노래를 따라부르고 기사는 행복한 표정으로 버스를 몬다.

버스를 몰고가던 중 버스기사는 한 시위대와 맞닥뜨린다. 버스기사는 당황하여 경적을 울리고 곧 시위대는 뒤돌아서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 어느 한적한 오후, 버스기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벌어졌던 이 플래쉬몹은 인터넷을 통해 급조된 모임이었다.

서로 인연이 없었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평소 동네에서 버스를 몰며 수고해주던 기사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선물한 것이다.

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 보인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빡빡한 일정이지만,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샘이 2010/05/25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이...ㅠㅠ

  2. 행복한인간 2010/05/30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을 더해주는 것은 이렇게 기대하지 못했는데 뜻밖의 선물이 주어질 때인 것 같아요.

    행복을 주는 원인은 '한 인간으로서 존경을 받았다는 것',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아주었다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봐요.

    모든 인간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날 수록 사회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인간은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역사를 생각해 볼 때에도 그런 듯합니다.

    저도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실은 이건희 회장님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감동을 받은 적도 있는데요.

    제 마음입니다.♡

※ 욕설, 비방 혹은 게시글과 상관없는 내용의 댓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이 끝났습니다. (건너뛰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