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훈남ㆍ훈녀 여기 다 모였다!

삼성이 드리는 이야기/인사이드 삼성 2010/04/28 16:13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의 유명한 연설을 들먹이지 않아도, 누구나 한 번쯤 꿈을 가졌던 적이 있겠죠. 여러 분에게도 혹시 발명가를, 화가를, 기자를 꿈꿨던 순간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모델'이란 꿈은 어떨까요?

라파엘로의 그림에 영원히 남아 있는 연인 포르나리나부터,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윤주까지. 모델이라는 단어에선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인 - 머리가 크고 팔다리가 짧으며, 몸에서 가장 긴 부위는 허리처럼 느껴지는 - 들은 좀처럼 '모델'이란 꿈을 이뤄 볼 기회가 없죠.

여기 운 좋은 몇 분이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지하철에서, 혹은 식탁 위에서 이 분들의 얼굴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2009년 7월 창간된 <samsung&u>가 바로 그 분들의 무대인데요. 모두 삼성의 임직원들입니다!(그렇습니다. 우리 삼성에도 훈남ㆍ훈녀 많습니다. 속된 말로 '쪽수'가 많다 보니, 회사에 훈내 진동~)


입사지원서가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하하하. 하지만, 이 분들 중엔 기혼자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삼성 신입사원 대표 상큼이"
■ 안명의 사원/삼성엔지니어링




- 표지 모델이요? 완전 영광이죠!

- 제가 <samsung&u> 첫번 째 표지 모델이었는데요, 컨셉이 '새로운 시작' 이었대요.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엔 제가 신입사원이어서, 나름 신선한 이미지라고 생각하셨나 봐요.

- 그런데 예전에는 단발이라 좀 신선했을 수도 있는데, 본격적으로 표지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는 이미 머리가 길어진 상태였거든요. 사보 담당하시는 분이 제 얼굴을 보시고 흠칫 놀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성숙하다고... 하하하.

- 표지 모델이 되고 나서, 마이싱글 (삼성그룹의 사내 인트라넷) 로그인 화면에도 제 얼굴이 나왔어요! 그 때가 <samsung&u> 첫 발간이라 그랬는지, 모르는 임직원 분들도 격려메시지를 많이 주셨어요. 메일이나 메신저로요.
하여간 덕분에 안부가 뜸했던 여러 분들께 "안명의, 자~알 살고 있습니다"란 무언의 안부를 전한 셈이죠. 하하.

- 제 얼굴이 나온 <samsung&u>가 모교 도서관에도 들어갔대요. 지하철에서 본 적도 있어요. 쉽고 재밌는 정보도 많아서, 부담없이 많이들 읽으시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훈녀로 유명세!"
■ 권지혜 대리/삼성 엔지니어링



(현재 권지혜 대리는 결혼 1년차입니다. 권 대리 못잖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남편과는 사내 커플로, 표지 모델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유명했다는 첩보가 있지요. 심지어 권 대리 부부의 결혼 게시글은 삼성엔지니어링 사내게시판의 최대 조회수를 갱신했다고 하네요.)

- 발간되기 전에 남편을 비롯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발간 다음 날, 저희 집 식탁에 제 얼굴이 나온 <samsung&u>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거에요. 하하하. 시어머니는 모임에 들고 나가셔서 자랑하셨어요. 웬만한 일간지보다 많은 독자가 보는 거라고. 덕분에 자랑스런 며느리 되고 좋았죠.

- 컨셉은 OLD&NEW였는데, 제가 OLD 담당이었습니다. 하하하. 초등학생과 함께 나왔거든요. 아쉽지만 초등학생보다 'NEW'할 순 없으니 OLD를 담당했죠.

- 촬영 때 그 유명한(!) 김중만 사진작가가 오셔서 상당히 기대했어요. 엄청 화려한 사진이 나올 줄 알았죠. 그런데 의외로 담백하게 1시간도 걸리지 않고 끝났어요. 같이 찍은 초등학생은 오래 걸리던데...

- 잘 웃는 편이라 그걸 예쁘게 봐 주셔서 표지모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samsung&u>는 여행 가이드북 같아요. 여행 가면 손에서 가이드북을 놓지 않잖아요? 간혹 여행을 추억하면서 집에서 또 읽어 보는 경우도 있고. 정보가 풍부해서 계속 읽게 되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으니까 <samsung&u>는 가이드북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 개인적으로는 2010년 3/4월 호에 실린 박진영 인터뷰 기사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러 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사슴 눈망울이 매력이야! '1초 미스터빈'"
■ Carlos de Arriba/삼성경제연구소




- 어느 날 인사팀에서 웃는 얼굴이 찍힌 사진을 보내 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 그래서 보냈는데, 그게 아마도 일종의 심사 과정 아니었을까요?

- 스타일리스트가 저한테 권한 옷이, 평소에 제가 입던 스타일이랑은 전혀 달랐어요. 그래도 꽤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갈아입었죠.(모델이 되는 건 역시 힘들더군요, 휴~)
그리고 스타일리스트가 제 머리를 한국 스타일로 만져 줬어요. 사람마다 평소 추구하던 스타일이 있잖아요. 근데 이건...평소의 저와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었어요. 김치랑 비빔밥은 정말 좋아하지만, 헤어스타일은 제 고유의 느낌을 지키는 게 더 좋거든요.

- 저 이제 어딜 가나 완전 유명인이에요! 사실 <samsung&u>랑, 아침에 모든 사람이 보는 사내 인트라넷 로그인 화면에 제 얼굴사진이 나온 게 마냥 기쁘지는 않아요. 마이싱글 메인에 등장했던 그 날, 업무 때문에 어떤 여자분 앞에 앉아 있었는데, 그 여자분이 인트라넷에 접속하려고 모니터를 켜더니, 저랑 화면을 계속 번갈아 보고는 폭소를 터뜨렸어요. 하하하.



- <samsung&u>는 회사에도 구석구석 배포되잖아요. 제 친구 말로는 심지어 여자화장실에도 있었대요. ㅠ_ㅠ 한 번 상상해보세요... 여자화장실에서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는 제 얼굴을...그래서, "아, 난 이제 제대로 유명인이 됐겠구나"..한답니다. 하하하.


<samsung&u>의 다음 얼굴은 누가 될까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삼성의 또 다른 'u'가 되어 보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samsung&u>를 집으로 받아 보실 수 있어요! 클릭 클릭~: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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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옥칠.. 2010/04/29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엔 미인들이 참 많군요...

  2. ASAP 2010/04/30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글을 보니 책을 받아보고 싶네요. 구독해야겠습니다.

  3. 앤유? 2010/05/04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 들었는데.. 그나저나 글쓰신 분 사진도..쿨한 외모이신듯!! :)

  4. 엉례 2010/05/06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분들 예쁘시네요~~부럽부럽~^^

  5. whitewnd 2010/05/1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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